'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의 추악한 만행 폭로돼…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2014-1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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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청담동 스캔들'이 폭로 직전이다. 

22일 방송된 SBS '청담동 스캔들' 110화 후반부에서는 강복희(김혜선)이 자신의 추악한 만행이 담긴 신문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세란은 강복희를 만나 "대복상사에 필요한 투자금을 전부 대주겠다"며 "돈 걱정은 하지말라"고 안심시켰다.

또 은현수는 강복희를 따로 만나 "최세란에게 내가 딸인 것을 밝히지 않겠다. 낳아준 정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며 "길러준 엄마에게 등을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얼마나 최세란에게 자신이 무시당했는지 알지 않느냐"며 강복희를 속였다.

이에 강복희는 최세란과 은현수가 자신에게 잘 속고 있다고 비웃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강복희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 꾸민 최세란과 은현수의 복수극의 시작이었다. 

강복희의 추악한 행동들이 폭로되기 일보 직전인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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