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18일 제5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54)를 투자매매‧중개업자대표 비상임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김 대표는 이후 금융위원장의 임명에 따라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연금/신탁 상무, 퇴직연금 그룹장, WM사업부 대표(전무), 홀세일사업부 대표(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우리투자증권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7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관련기사'암호화폐 대통령' 트럼프, 암호화폐업체 인수에 거래소 CEO도 만난다한국거래소, 20일 '2024 건전증시포럼' 개최 #거래소 #김원규 #비상임이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