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CCM(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선정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GC인삼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 후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3회 연속 CCM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2년마다 평가한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CCM 인증획득으로 공정위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게 되는데, 소비자 피해사건 발생 시 공정위 별도조사 없이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법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등이 주어진다.

인삼공사가 3회 연속 CCM 재인증을 획득한 배경에는 일찍부터 채널별 맞춤식 CS교육진행과 ‘CCM 뉴스레터’, ‘고객의 소리(VOC)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지향적 마인드를 제고, 고객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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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고객만족실 정옥영 실장은 “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중심경영, 고객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들이 3회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꾸준히 만족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