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한 연예소식 전문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임신부 모습의 탕웨이 사진과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임신설이 빠르게 확산됐다고 신콰이바오(新快報)가 16일 보도했다.
탕웨이는 시절인연에서 유부남 애인의 아이를 임신해 미국 원정출산을 떠나는 여인 '쟈쟈' 역을 열연한 바 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0년 배우 현빈과 '만추'에 출연하며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 8월에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깜짝' 결혼 소식으로 한중 양국 언론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