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을 연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2차’ 모델하우스에는 첫날 57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날 모델하우스는 문을 연 오전 11시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했다. 내부 각 타입 유닛과 상담석도 수요자들로 붐볐다.
유닛이 마련된 주택형은 전용 69㎡A, 84㎡A로 방문객들이 실용적인 특화 설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시흥 목감지구 B4블록(1차)과 B7블록(2차) 일대 들어선다.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580가구(전용 69~84㎡),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766가구(전용 69~84㎡)로 구성된다.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위주 설계도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차가 950만원, 2차 930만원 선이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계약금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후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차가 23일, 2차 24일 각각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9~31일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항스는 KTX 광명역 8번 출구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1차 2017년 3월, 2차 201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