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녀들'이 눈이 호강하는 사극에 등극할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이 다채로운 의상의 향연들로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을 두배로 높일 것을 예고했다.
이에 기존 인물들의 이미지에 걸맞는 의상과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들의 의상들은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왕, 무사, 기녀, 노비 등 신분을 불사한 조선의 의복들은 시대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창의성마저 가미된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하녀들' 관계자는 "조선 초기를 그대로 재연한 듯한 리얼함과 섬세함이 녹여진 한복들은 사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하고도 다양한 색감들로 안방극장의 오감만족에 나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렌드 사극으로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 오는 12일 밤 9시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