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속 꽉찬 ‘스틱 주먹밥’ 2종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한 손에 잡혀 먹기 좋은 스틱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

고소한 후리가케를 버무린 밥에 속 재료를 넣고 동그랗게 말아 누드김밥과 유사한 모양으로 만든 제품으로 ‘스틱 스테이크 주먹밥’과 ‘스틱 햄참치 주먹밥’이 있다.

‘스틱 스테이크 주먹밥’은 밥 속에 불고기 양념장을 곁들인 막대모양의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를 넣어 맛을 내고 양배추샐러드로 식감을 살렸다. ‘스틱 햄참치 주먹밥’은 밥 속에 슬라이스 치즈와 햄참치 샐러드를 듬뿍 넣어 담백함과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미니스톱은 주먹밥 속에 들어가는 속 재료의 비율을 늘려 제품 고유의 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중량을 삼각김밥의 약 1.5배로 늘려 식사대용으로도 넉넉한 양이 되도록 했다. 또 봉지형태의 완전 밀봉 포장을 사용해 밥의 수분 증발을 줄이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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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미니스톱 FF2팀 MD는 “아침식사를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아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주먹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양이 든든하고 포장이 깔끔해 이동시에도 간편하고 알차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대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스틱 주먹밥 출시를 기념해 음료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스틱주먹밥을 구매하면 프렌치카페마키아또 또는 오란씨파인캔 중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