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21회 기업혁신대상' 대한상의회장상 수상

2014-12-05 15:34
  • 글자크기 설정

-좋은데이, 17도 미만 순한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95%로 강세

[사진=무학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무학은 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순한소주 좋은데이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1회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무학은 국내 최초 순한소주 좋은데이 출시로 전형적인 주류 문화에 새로운 주류문화를 선도한 바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좋은데이는 보다 편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리산 산청암반수를 담아 깨끗한 맛을 살렸고, 신체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을 첨가해 한층 더 상쾌한 맛을 강조했다.

좋은데이는 창원과 울산의 최신식 공장에서 생산된다. 특히 지난 해 하반기 준공한 창원2공장의 경우 분당 1천 600병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이다.

건설비용만 1천억원이 투자된 창원2공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린 사업장으로 설계됐다.

현재 창원1공장도 신규 생산설비 설치를 통한 생산환경 개선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공장 리모델링 중이며 지역의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주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17도 미만 순한소주 좋은데이는 17도 미만 순한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95%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4 대한민국 주류대상, 2014 국가대표 브랜드대상, 2014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대상 수상 등 각 기관과 단체로부터 좋은데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시장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좋은데이는 전국 주요 상권과 대형 할인매장,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구 제품으로 자리잡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내 영업지역을 점차 확대 하는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