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회는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토론 능력 배양 및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스펙 쌓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50개팀 100여 명이 참가해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변형 방식으로 예선을 거친 뒤 이날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이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 타당한가 부당한가?'를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이황조' 팀(이지영ㆍ황병진 교육학과 3)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최고존엄' 팀(이기주 수학교육과 1ㆍ김문석 법학과 4)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