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경북도의회 원내대표에 홍진규 의원 선출

2014-12-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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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위해 헌신 노력

홍진규 새누리당 경상북도의회 의원협의회 원내대표. [사진=새누리당 경북도당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지난 3일 정수성 경북도당 위원장과 이광오 선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전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경상북도의회 의원협의회 원내대표에 홍진규(군위) 의원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수석부대표에 한창화(포항) 의원, 부대표에 강영석(상주), 이동호(경주) 의원이, 총무에 오세혁(경산) 의원, 대변인에 조주홍(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홍진규 의원은 군위출신 재선의원으로 현재 의회운영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앞서 제9대 도의회에서는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라이온스클럽 군위군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9대·제10대 경북도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성실한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옳다고 생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민이 원하고 있고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면 주저 없이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홍진규 새누리당 경상북도의회 의원협의회 원내대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고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누리당 의원 간에 단합과 화합을 이끌고, 당과 지방의회와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지방의회가 지방정치의 중심이 되도록 의원의 위상강화와 지역의 현안문제 등 전반전인 당면 현안사항들을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는 등 교량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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