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엄태웅 같은 니트 다른 느낌 "분위기가 확 달라~"

[헨리코튼(Henry Cotton’s)의 제품/사진=tvN '일리있는 사랑' SBS '피노키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인기몰이를 시작한 두 드라마 tvN '일리있는 사랑'의 엄태웅과 SBS '피노키오'의 이필모는 같은 니트로 각자의 캐릭터에 걸맞는 스타일을 연출해 전혀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일리있는 사랑' 1화에서 엄태웅은 유쾌한 매력과 더 짙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엄태웅은 부드러운 남자의 캐릭터를 어필하며, 다양한 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 중 분위기있는 카키 컬러의 니트는 지난 '피노키오' 6화의 이필모가 착용해 눈길을 끌었던 니트와 같은 제품으로 알려지며 전혀 다른 느낌의 엄태웅, 이필모 니트 스타일에 누리 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일리있는 사랑'의 엄태웅은 엉뚱한 듯 다정다감한 선생님의 역할로 순수하고 젠틀한 느낌을 선보였으며, 이필모는 극 중 카리스마 있는 진중한 기자의 캐릭터로, 시크한 매력을 풍기며 상반된 느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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