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13일 아주경제에 "엄태웅이 이정철 감독의 '마지막 숙제'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마지막 숙제'는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 영화 공모전' 당선작이다.
2004년 영화 '가족'로 장편 영화 데뷔, '인연' '마음이2' 등을 연출한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손확성기)을 잡는다. 배우 엄태웅을 비롯해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이숙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마지막 숙제' 팀은 대본 리딩을 마쳤고 이달 내로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2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