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이원 테마봉사단 ‘유도사랑’이 재능기부하고 있는 사북초·중학교 유도부 학생들의 유도시범으로 시작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하이원사회봉사단(단장 김경중)과 4개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사회복지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기념행사를 마친 하이원봉사단은 정선군 무릉리 마을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다문화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궜다.
함승희 대표이사는 “봉사활동은 따뜻한 체온을 가진 행복 바이러스와도 같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18개팀으로 시작한 하이원사회봉사단은 현재 테마봉사단 25팀, 팀봉사단 43팀, 가족봉사단 18팀 등 총 86개 팀 3000여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