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오는 13일 오후 평촌아트홀에서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난 1년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음악강좌 및 무용강좌 수강생 총 90여 명의 참여로 이뤄진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는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과 그동안의 노력을 엿볼 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단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 무용, 미술, 창의예술 4개의 정규 아카데미로 구성된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에 수강생들의 기량을 자랑할 수 있는 발표회도 열어 취미활동을 넘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