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저금리, 저성장, 저물가 시대의 대체투자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5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
예로 하나대투증권 ELS 5017회는 투자자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조기상환 기간을 3개월로 단축시키면서 연 9.00%의 높은 쿠폰수익률을 추구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총 12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93%(2~4차)·90%(5~8차)·85%(9~11차)·80%(12차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