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샤넌의 '새벽비'가 12월 1일 0시 기습공개된다.
샤년의 '새벽비' 공개에 앞서 30일 공개된 자켓이미지에는 흩날리는 색색깔의 꽃가루를 바라보는 소녀 샤넌의 모습이 몽환적이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한장의 이미지에는 샤넌이 새벽비가 내리는 아침 출근길 인증샷이 담겨 있다.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공중파 첫 데뷔무대를 가진 샤넌은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 보여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1세의 어린 나이에 SBS '놀라운 스타킹'에 출연했고 이후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던 샤넌은 이제 아마추어 무대가 아닌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꿈을 펼치게 되었다.
샤넌의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작곡한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오래전 습작으로 써놨던 곡을 이유진 프로듀서가 현대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또,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