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이 출연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 '나이트 환희' 박민규는 총 56만 7000여 표 가운데 21만 995표를 획득해 왕중왕이 됐다.
그는 "환희 형과 진실하게 노래하기로 약속했는데 그렇게 부를 수 있어서 감사했다. 형 내가 해내긴 해냈네요. 형 노래 들을 수 있게 그리고 부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