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배우 마동석에게 체력 단련을 받은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콜먼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4년생인 마크콜먼은 1996년 UFC 10 토너먼트 챔피언과 NCAA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파 이종격투기 선수였다. 이후 UFC 11 토너먼트 챔피언(1996),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1997),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2000) 등 여러차례 정상에 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과 김구라는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한다"며 마동석이력을 공개했다.
한편, 마동석 반전 이력에 네티즌들은 "마동석 너무 좋아. 매력 있다" "마동석 몸집이 좋은 이유가 있었네.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구나" "마동석 본명이 이동석이었다니" "마동석 대박 이력! 더 멋져 보다" "마크콜먼의 개인 트레이너가 마동석이었다니…대단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