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댄스에 도전장을 내민 레전드가 등장했다.
다름 아닌 지난 1997년 4월 영국 BBC에서 시작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텔레토비. 머리에 안테나, 배에 텔레비전을 달고 있는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는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었다.
'위글(Wiggle)'이라는 단어는 바로 씰룩거린다는 뜻으로, 헬로비너스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네티즌이 위글위글 댄스를 동영상으로 찍어 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특히 제이슨 데룰로의 '위글'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며, 위글위글 댄스는 현재 클럽에서 많이 추는 춤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댄스에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댄스 깜짝 놀랐다" "헬로비너스 서영 위글위글 댄스 장난 아니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보다 텔레토비가 더 앞섰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show kim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