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바다에서 7.6m 대왕오징어 잡는 동영상 “배에 올리니 바로 죽네?”…바다에서 7.6m 대왕오징어 잡는 동영상 “배에 올리니 바로 죽네?”
일본에서 7.6m 대왕오징어를 잡는 현장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대왕오징어는 초기 발견시에는 살아있는 상태였지만 어선 인양작업 도중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왕오징어는 해양성 종으로 약 200~400m 수심에 주로 서식하며 최대 길이가 2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주로 200~400m 심해에 사는 대왕오징어는 최대 길이가 20m에 달하는 것도 있어 ‘심해괴물’로 불리기도 한다.
주로 북대서양, 뉴질랜드, 북태평양 등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육질에 암모늄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으로는 쓸 수 없다.
후쿠이현 측은 이 대왕오징어를 인수해 보존 처리를 거친 뒤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