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사단법인한국MAS협회와 2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제회의실에서 조달물자 품질향상을 위한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 측은 K마크 품질인증, 국제표준화기구(ISO) 시스템인증 및 조달물자검사 등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과 교육자료를 공유한다.
KTL 관계자는 “중소기업 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MAS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제품 인증심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해 중소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