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자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정석학술정보관 1층에서 혁신제품 전시와 통일광장에서 인천 중소기업과 소공인이 직접 제작한 제품에 대한 인천프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정석학술정보관 6층에서 기업 자금조달과 관련된 기업금융상담과 소공인 대상 전문가 상담인 소공인 테크마켓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박춘배 인하대 총장, 최광문 인천중소기업청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에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손동원 인하대 기업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인하대 학생뿐만 아니라 인천 기업인들 모두의 축제이며, 행사를 통해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학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전하며 행사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인천지역 소상공인들과 인하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금융 및 특허 기술 상담과 기조강연, 기술사업포럼, 상생협력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1월 26일(수) 저녁 6시까지 인천기업가축제 홈페이지(http://www.ent-festival.com)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