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국 인재관리 순위가 40위로 급락해 지난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스위스가 1위를 했고 말레이시아가 5위를 했다. 한국이 인재 관리를 말레이시아보다 못하고 있다고 평가받은 것.
21일(현지시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 인재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인재관리 순위는 평가대상 60개국 중 40위를 차지했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동력 증가율(18위), 교직원 교육(22위) 등에서는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학생 당 교사비율(초등 50위, 중등 52위), 생계비 지수(53위)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40위로 하락했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
이번 조사는 23개 항목(통계 및 설문조사)을 통해 각국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에서 유치하는 능력을 수치화해 비교한 것이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
스위스는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시에서는 말레이시아가 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말레시아아 외에 싱가포르(16위), 호주(19위)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말레이시아는 교직원 교육 확대와 전문 인력 증가, 대학교육과 어학능력에서의 향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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