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초연결 네트워크 사회를 선도해 나갈 견인차로서 KOREN 기반의 기술 및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올해처음 시도되어, 14년 6월부터 진행된 NET챌린지캠프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NET챌린지캠프는 미래네트워크 관련 새 패러다임에 따라,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및 플랫폼을 발굴 및 개발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캠프 → 아이디어캠프 → 경진캠프’로 구성해 총 27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7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전남대팀은 SDN 환경에서의 DDoS 공격에 대한 탐지 및 방어 매커니즘을 제안하고 시연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넷챌린지캠프 본선참여팀 10개팀과 KOREN 실증시험과제 7개의 시연이 진행되는 등 KOREN 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산·학·연 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KOREN(차세대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을 통해 연구자나 산업체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험할 수 있는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ICT 기술을 발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