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은 21일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T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대상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가장 큰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빅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주최측은 한국IBM이 제조업에서 설비 및 부품,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 통합해 공정상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감지, 조치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제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기업들의 신청접수를 받는 기존의 대상과는 달리 학회 자체에서 사회에 중요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 빅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라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국IBM의 조영민 상무는 “이번 빅데이터 대상 수상은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해당 산업군에서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을 지원하는 IBM의 빅데이터 부문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IBM은 앞으로도 IBM의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 국내 기업 고객들이 보다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IBM 빅데이터 대상 수상[사진 = 한국I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