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뉴욕에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이 등장한 가운데 어마어마한 광고비용에 눈길을 쏠렸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세로 폭은 8층 건물 높이에 육박하고 가로 폭은 축구장 길이에 맞먹을 정도의 광고판이 매리엇 마퀴즈 호텔 외벽에 등장했다.
광고업자에 따르면 해당 옥외전광판의 광고 비용은 4주에 250만달러(약 27억5125만원)로 타임스퀘어 안에서 최고 광고단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해당도가 장난 아니네요","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월드컵때면 축구도 보여주나요?","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언젠가는 빌딩 외벽이 광고판 시대가 올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