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연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2014-11-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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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연대(대표 이숙희)가 지난 1일과 15일 부곡동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지원가구는 난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비닐하우스에서 홀로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과 벽에 곰팡이가 심한데다 전등 고장으로 컴컴한 집안에서 어린 딸과 단둘이 살던 한부모 가구로,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올 겨울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의왕연대는 매년 5~6가구씩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페인트칠, 싱크대 교체, 청소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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