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어르신 손맛 담긴 레시피 전수

2014-1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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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행복한 소통에 앞장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행복한밥상 ‘꾸러미 체험단’을 모집한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할머니 레시피를 통해 세대 간 소통에 앞장설 행복한밥상 ‘꾸러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SK Sunny는 어르신의 삶의 지혜와 연륜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재발견되어 살아있는 가치로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행복한밥상은 할머니의 손맛 레시피를 찾아 정리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새로운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복한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할머니 레시피는 비빔잡채, 도토리 계절전, 돼지도리탕 세 가지로 젊은 세대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하우는 물론 레시피를 개발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할머니 레시피를 전수받게 될 행복한밥상 꾸러미 체험단은 조부모님과 소통을 원하는 대학생과 일반인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꾸러미 체험단에게는 할머니 레시피가 담긴 밥상 꾸러미 제공을 통해 조부모나 주변의 어르신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꾸러미 체험에 대한 인증 사진과 후기 등을 SK Sunny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체험단 참여는 20일부터 25일까지 SK Sunny 페이스북(www.facebook.com/sk.besunny)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번 공개되는 할머니 레시피는 단순 조리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꾸러미 체험단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계승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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