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故김자옥 발인, 묵묵히 운구차 따르는 오승근·김태욱 “비통한 심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故김자옥 발인, 묵묵히 운구차 따르는 오승근김태욱 “비통한 심정”…故김자옥 발인, 묵묵히 운구차 따르는 오승근김태욱 “비통한 심정”

Q. 오승근 김태욱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故 김자옥씨의 발인식이 있었죠?

- 19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승근 김태욱 등 가족들과 함께  故 김자옥씨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故 김자옥씨의 발인식에서 이모부인 박상천 목사가 축도를 하자 곳곳에 있던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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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씨의 발인에는 오승근, 김태욱, 조형기, 이성미, 송은이, 송도순, 박미선, 이경실, 이성미 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습니다.

특히 우애를 자랑했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주변 사람들을 더욱 눈물짓게 했는데요.

마침내 운구차량에 고인의 관이 실리자 눈물을 흘리던 동료 연예인들은 "언니 가지마"라고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김자옥씨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돼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됐습니다.

김자옥씨는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재발해 항암 치료 해오던 중 16일 오전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