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P클럽, 올해의 광고인상·홍보인상 시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광고홍보분야 원로, 중진인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서울AP클럽은 오는 24일 오후6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룸에서 올해의 광고인상, 홍보인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을 갖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광고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과 광고홍보 전문가들의 의견서 채택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의 광고인상에는 오뚜기 진라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주식회사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애드리치 은명희 이사가, 올해의 홍보인상에는 국산신약의 해외홍보 등 국내외 홍보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보령제약의 이준희 홍보팀장(이사)이 각각 선정되어 상을 받는다.

2014년도 특별공로상은 원로광고인 신인섭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가 받는다. 신인섭 교수는 60여년간 한국 광고현장에서 한국광고의 국제교류와 광고자료의 수집 정리, 광고 후학양성에 큰 업적을 쌓은 원로 광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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