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18일 양평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제2기 양평군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학장인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기 기본과정과 2기 전문과정을 수료한 졸업생 29명을 포함해 모두 80명이 학사모를 썼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월 개강, 자원봉사자 리더십, 의사소통훈련, 한국문화 이해, 양평 문화·관광알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과 지역행사 및 축제 안전모니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양평군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손길을 전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