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우수한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조직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1998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처음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GWP코리아가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참여와 열린 소통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구성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CEO와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 게시판을 신설하고 ‘열린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며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부서 간 화합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직원 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땡큐 캠페인’은 공사가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조직 내 신뢰를 쌓아가는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