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8일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관 내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관양시장 상인회와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맡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7세 이하 아동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는 물론, 아동 교육과 보호를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육아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내 대기업(신세계)이 예산을 지원하는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전국에 25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전통시장에서 자리 잡은 것은 관양시장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