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은희, 남편 유준상과 아버지 첫 만남에 “눈물이 막 났다”

2014-11-18 00:41
  • 글자크기 설정

[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 아버지의 첫 만남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홍은희가 어린 시절 이혼한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살아간 사실을 고백했다. 홍은희는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갖고 나서야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홍은희는 “미안하죠. 저 때문이잖아요. 아니지 아빠 때문이지. 등록금을 안줘서”라며 “인사드리고 절을 하고 제 아빠가 호탕하게 ‘서방 나는 자네를 자주 봤네’ 하시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라며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은희는 “제가 둘째 낳고 한 달 뒤에 돌아가셨어요”라며 살아있을 때 자주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