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한국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세계 최고인 94%로 조사됐지만 회사에서 모바일 비용 지원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17일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25개국의 직장인 스마트폰 보유율 조사 결과, 한국 직장인이 스마트폰 보유율 94%로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 다음으로 스마트폰 보유비율이 높은 나라는 멕시코(92%)였고, 홍콩(91%), 싱가포르 (91%), 태국 (91%), 아랍에미리트연합(89%)이 상위권에 올랐다. 하지만 일본은 51%로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를 보였다.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회사에서 지원이 최하위라니 충격이네요","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개인 장비를 업무에 활용하는 꼴이네요","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한국의 현실이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