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현대증권은 17일부터 상장지수증권(ETN)시장 개설을 기념해 'ETN시장 오픈기념 이벤트'를 1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ETN은 기초지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증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는 실시간 매매 상품이다. 해외지수, 원자재, 변동성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TN매매는 기존 주식거래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개하고,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정보는 현대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제공된다.
신규고객은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 및 연계은행을 방문, 종합위탁계좌를 개설한 후 현대증권 HTS나 MTS를 통해 거래하거나, 영업점 방문 및 유선전화를 통해 거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솔루션운용팀(☎02-6114-11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