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6’ 준결승전에서 화제의 참가자 임형우는 포스트맨 신지후와 함께 ‘신촌을못가’ 특별 공연을 펼쳤다. 임형우와 원곡자 포스트맨의 신지후는 ‘신촌을못가’를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스트맨 신지후는 군 복무 중인 김성태와 지난해 1월 ‘신촌을못가’를 발표했다. ‘신촌을못가’는 발표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슈퍼스타K6’ 3차 예선에서 임형우가 부르며 차트 역주행을 한 바 있다.
포스트맨 신지후는 무대를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고맙고, 앞으로 무대에서 자주 보자 형우야”라며 임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