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상규 청장과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건설업계 대표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최삼규 건단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 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혜안을 얻고자 조달행정 전문가 김상규 청장을 초청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연회를 통해 건설 산업이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규 청장은 ‘한국경제와 공공건설시장의 조달발주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조달청 시설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공 건축물 설계품질 강화, 공공 건축 안전관리 강화, 계약대행에서 수요기관이 취약한 공사기획·설계·계약·시공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범 경영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