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총연합회 조달청장 강연회, 건설산업 활로 모색

2014-11-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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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청장, 공공건축물 설계품질 강화 등 제시

14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왼쪽)이 초찬 강연회를 마친 조달청 김상규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가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조달청 김상규 청장을 초청해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상규 청장과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건설업계 대표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최삼규 건단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 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혜안을 얻고자 조달행정 전문가 김상규 청장을 초청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연회를 통해 건설 산업이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규 청장은 ‘한국경제와 공공건설시장의 조달발주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조달청 시설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공 건축물 설계품질 강화, 공공 건축 안전관리 강화, 계약대행에서 수요기관이 취약한 공사기획·설계·계약·시공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범 경영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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