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 돌보미를 활용해서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특히 산간 외딴마을에 떨어져 사는 독거노인을 마을회관에 임시로 머물게 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또 농작물 냉해피해 예방 등 농.축.수산시설물 관리대책을 강화하고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 순찰 및 보온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관련기사연천군,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급증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개방 外 이밖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유선방송과 옥외 전광판 그리고 마을방송을 통해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노인돌보미 #연천군 #취약계층 #한파피해 예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