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실시간 등급컷, 어디가 더 정확하지?…메가스터디·이투스 시험당일 풀서비스 가동

2014-11-13 19:49
  • 글자크기 설정

수능 등급컷을 확인하려는 수험생들이 어떤 사이트를 참조해야 할 지 고심하고 있다. 수능 당일 등급컷을 제공하는 교육기업은 '메가스터디'와 '이투스'가 대표적이다.[사진=메가스터디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난이도가 어려워, 수능 등급컷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반면 영어가 수능 역사상 가장 쉽게 출제되고, 수학 B형도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 영어·수학 B형은 변별력이 거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수능 실시간 등급컷을 확인하려는 수험생들이 어떤 사이트를 참조해야 할 지 고심하고 있다. 수능 실시간 등급컷을 제공하는 교육기업은 '메가스터디'와 '이투스'가 대표적이다.

우선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3일 수능 당일 저녁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수능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수험생들이 수능을 마친 이날 저녁부터 수능 가채점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으로 영역별 등급컷·백분위·표준점수를 추정해 주는 온라인 풀서비스를 무료제공하고 있다.

시험 당일인 13일 저녁부터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m.megastudy.net)에 접속하면, 수능 가채점 서비스와 영역별 등급컷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은 수능 다음날인 14일 오전 경에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확보될 것이란 설명이다.

교육전문기업 '이투스' 역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실시간 등급컷 등의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5시부터 제공되는 이투스의 풀서비스는 빠르고 정확한 가채점과 함께 응시 수험생들과 자신의 성적을 비교해볼 수 있는 수능 실시간 등급컷· 명쾌한 해설과 결과 분석으로 구성된다.

이투스의 수능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는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등급컷 최다 적중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이 수능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능성적이 나오기 전 자신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투스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후에는 점수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성적과 위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투스의 수능 실시간 등급컷은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적중률이 높아 이를 토대로 입시전략을 세우면 대학합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