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는 14일 아주경제에 “아주경제 창립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친필 사인으로 축하했다.
설경구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나의 독재자’에서 김성근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나의 독재자’는 1972년 첫 남북회담을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대통령의 상대 역, 즉 김일성의 대역이 있었다는 작은 사실에서 시작한다. 무명 연극배우 김성근은 우연히 연극 주인공의 기회가 오지만 긴장한 탓에 결국 이를 날려버린다.
아주경제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국어 동시발행 신문으로, 서구 중심이 아닌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국내외 정치와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이슈를 추적하고 해석해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