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2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활성을 위하여 영종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회장 유관종) 아파트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경과보고, 축사, 노인강령 제창,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중구 영종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경로당 개소식[사진제공=인천 중구]
2013년 12월에 등록된 힐스테이트 경로당은 2014년 11월 현재 약 5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김홍섭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힐스테이트 경로당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는 어르신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며"어르신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통해 국가 및 중구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