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12일 본부회의실에서 ‘변화・혁신 3C운동 BP(Best Practice,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C 운동의 3C란 버리자(Cut), 바꾸자(Change), 만들자(Create)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척결하고, 비효율적인 일은 효율적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꼭 필요한 일은 창조적인 마인드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는 일종의 조직문화 운동이다.
부서별 추진현황을 보면 버리자 32건, 바꾸자 109건, 만들자 99건 총 233개 과제를 발굴 183건을 각 부서별로 자체 실행했고, 50건은 본사에 건의해 전사 차원의 혁신을 꽤했다.
3C운동 BP 경진대회는 19개부서 특징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1년 동안 추진한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홍성범 본부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부서별 우수사례가 전직원들에게 전파돼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창조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