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하이브리드 스마트폰 카드 배틀 ‘불량도’가 ‘승격전’ 추가 등 PvP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량도’는 일본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사 주식회사 어플리봇(대표 우키타 코키)이 개발한 작품으로 일본 앱스토어에 올해 1월 ‘조커~갱로드~’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 최고 다운로드 2위와 함께 매출 부문에서도 40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지속중인 스마트폰 게임이다.
먼저 유저간 경쟁심을 고취하기 위해 PvP 상위랭킹이 추가됐다. 상위랭킹에 올라가기 위한 ‘승격전’ 시스템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내가 올라가면 누군가 떨어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다 긴장 넘치는 대결 구도가 가능해졌다.
매일매일 즐길거리와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요일별 퀘스트’도 추가됐으며 친구와 협력해 보스를 쓰러트리는 ‘레이드 이벤트’와 특정한 적을 물리쳐 포인트를 모으는 ‘포인트 랭킹 이벤트’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레어카드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신규 카드와 아바타 아이템이 추가되었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금 접속하면 바로 최고 등급인 SSR 카드를 받을 수 있는 ‘로그인 이벤트’ 및 오는 13일까지 3일간, 매일 6000원 상당의 ‘무료 뽑기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짜 남자들의 게임을 지향하는 ‘불량도’가 ‘승격전’을 포함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용자들과 다시 호흡하고자 한다”면서 “접속만 해도 최고 등급의 카드를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직접 경험해보시고 판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게임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http://hgurl.me/amY)와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이용 가능하며, ‘불량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ngster.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