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5년부터 3년간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사업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시민과 정신장애인들에게 공헌할 기관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5년 기준 예산이 3억1300만원으로 국비 및 도비, 시비로 구성되나, 자살예방센터 예산은 10%의 도비와 90%의 시비로 152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며, 향후 국·도·시비 변경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발견과 만성질환자 관리,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활용,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자살고위험군 관리 등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지역사회 연계성 및 접근성을 고려하고, 정신장애인 및 자살고위험군 관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천안시 소재 기관으로 참여를 제한한다.
공고문은 천안시청,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홈페이지에 27일까지 공고하며, 11월 25일(화)∼12월 1일(월)까지 서북구보건소에서 참여기관의 제안서를 접수한다.
위탁운영기관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041-521-59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