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검단2동(동장 이윤정)과 불로동 영광교회(담임목사 박희찬)는 지난 11월 7일 검단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검단2동-영광교회 이웃돕기를 위한 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 서구]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영광교회는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독거어르신 문화체험경비 후원,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연료비 지원, 저소득층 생계비 정기 후원 및 쌀 지원 등을 약속하였다. 영광교회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정기후원,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 경비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오던 중 지속적인 후원의 필요성을 느껴 이웃돕기 협약을 제안해왔다. 이 협약을 통해, 관과 민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선례를 남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인천 서구 왕길동 화재 발생…소방 당국 '대응 1단계' 발령보령시,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 참가, 상호 우호 다져 #검단2동 #불로동 영광교회 #인천 서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