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지난해까지는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로 명명되어 서울, 울산, 충남 부여, 대구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그린리더,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경연대회와 함께 그린코리아 2014(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주최), 기후변화포럼, 환경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저탄소생활 전시·체험공간으로 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전 국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대회로 인천시의 녹색도시, 개항문화, 생태관광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타 시·도 참자가를 대상으로 3개 테마의 환경문화투어를 운영한다.
조영근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인천대회를 계기로 녹색생활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이 확산되도록 인천시민은 물론 전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