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와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개인정보취급자 1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사회적 문제가 됨으로써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업무 인식 제고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개인정보 침해 및 유출사례,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방안 등 실무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백성흠 홍보전산과장은 “나의 개인정보가 중요한 만큼 타인의 개인정보의 중요성도 인지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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