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협력기관 담당자 및 양주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수행 중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함은 물론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방지본부 변현주 본부장을 초빙 ‘가정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청소년비전연구소 윤호순 대표를 초빙해 ’그림버스타고 여행하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미술관 기획전인 ‘장욱진의 그림편지-선물’을 관람하고,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정신질환, 알코올 의존증 등 자타의 위협이 있는 위기사례를 관리 하면서 그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묵묵히 돕고 있는 사례관리자 및 공무원들이 조금이나마 힐링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