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푸드마켓 사업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5일 전 직원과 주민, 기업 및 단체가 함께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운영해 라면, 식료품 등 4072점(1400만원 상당)을 모아 중구 푸드마켓(점장 이경화)에 기부식품을 전달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기부식품 나눔의 날’운영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과 기업에도 참여를 권유하고 각급 학교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해 서로 돕는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푸드마켓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